베트남 비자 발급 가격 대폭 인하 예상 🚀💰✈️

베트남 비자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받아야 하는 필수 관광비자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 목적으로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신청방법으로 인해 불법체류자 또한 증가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베트남 정부에서는 2018년 9월 1일부터 15일 이내 단기 체류시에도 반드시 비자를 받도록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단순관광목적이라도 최소 5만원을 지불해야지만 베트남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호치민 영사관에서만 진행되는 급행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여행사 대행없이 직접 준비해서 갈 수 있나요?
네 물론이죠!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개인정보 입력 후 결제만하면 끝이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답니다. 다만 여권사본 및 사진 등 서류준비 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뿐이에요. 그리고 만약 영문이름 스펠링이 잘못 기재되어 있다면 다시 재발급받아야 하니 주의하세요!

급행서비스란 무엇인가요?
호치민 영사관에만 존재하는 서비스로, 당일 오전 11시 이전에 접수한다면 오후 4시에 수령가능하며, 주말 제외 하루만에 받아볼 수 있답니다. 게다가 2박 3일 걸리는 일반비자는 수수료가 55,000원이지만 급행서비스는 단돈 10,000원이라는 점! 단, 모든 조건 충족 시 적용되며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꼼꼼히 읽어보신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일반/급행 모두 같은가요?
아니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급하게 처리하다보면 실수하기 마련이잖아요. 특히 인터넷 상으로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청서 양식 중 “사진” 항목 부분 체크박스(√) 표시가 되어있지 않다면 무조건 제출해야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굳이 제출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고 확실하게 구비서류를 챙겨가는 게 좋겠죠?

오늘은 베트남 비자발급가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다음주 주제로 만나요~